스트레스가 심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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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직장인, 주부, 학생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 부정적 스트레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히 대응해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스트레스이고,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는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부정적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법

  1. 잠을 잘 못 들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잠에서 깐다.
  2. 쉽게 짜증이 나고 기분의 변동이 심하다.
  3. 순간적으로 화가 날 때 조절하기가 힘들다.
  4. 신경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5. 자기 자신의 하는 일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

이 중 2~3개 이상이 해당한다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보면 됩니다. 부정적 스트레스를 계속 받다 보면 우리 신체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이나 심호흡 등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1. 잇몸병이 잘 생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계속 방출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세균이 잇몸으로 침투합니다. 운동하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해 스트레스를 낮춤으로써 치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2.몸이 자꾸 가렵다 연구에 따르면, 불안하거나 긴장하게 되면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 피부 가려움증의 근본적인 조건들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신경섬유를 활성화해 가려운 느낌을 유발합니다.

  1. 배가 자주 아프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두통, 불면증 등과 함께 복통을 유발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복통을 앓을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머리가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내장 또한 같은 신호를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4.여드름이 난다 여드름은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호르몬의 변화와 자율 신경계 기능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혈중 코르티솔(cortisol)의 증가는 피지 분비의 증가와 피부 장벽 기능의 저해를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신체에 가해지면 피지선 주변의 신경에서 신경 내분비 요소들이 분비돼 피지선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즉, 여드름은 스트레스를 유발함과 동시에 스트레스가 여드름의 발병이나 악화의 기전이 됩니다. 성인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드름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려는 노력이 병행돼야 합니다.

  1. 쉬는 날 편두통 발생 스트레스가 갑자기 감소하면, 오히려, 편두통이 일어납니다. 이 때문에 두통이 주말에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물에도 주중의 수면이나 식사시간을 유지함으로써 두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2. 탈모가 생긴다 M자 탈모, 원형 탈모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체계가 정상적인 모근세포까지 공격해서 평상시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과 모발 재생에 도움되는 면역 기능 강화 제품을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3. 다리가 잘 붓는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을 딱딱하게 하고 경직되게 하기때문에 순환도 잘 안되게 합니다. 혈관의 수축 이완이 원활하지 못해 부종이 더 잘 생깁니다. 이 때 혈관에 근육을 대신해 순환을 돕게 하는 압박밴드를 사용해 붓기를 빼줘도 도움이 됩니다. 붓기를 두면 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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